• 2021. 11. 10.

    by. 윤슬아영

    안녕하세요.

    입동이 지나고나니 정말로 겨울이 찾아온 것 같아요!

    겨울하면 역시 따뜻한 전기장판이죠!

    7~8년 썼던 전기장판이 고장나면서 올해 급히 전기장판을 사야 했습니다. 

    전기매트, 온수매트, 탄소매트 등등 다양한 상품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가운데 저는 전기요에 관심이 갔습니다.

    특히 요즘에 이메텍, 보이로 등등 해외 전기요가 많은 분들한테 인기를 얻고 있더라고요.

    저는 보이로와 이메텍 전기요 가운데 고민을 하다가 결국 이메텍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 지금부터 함께 나눠볼게요!

    1. 2022년형 이메텍 뉴 안티 박테리아 순면 전기요 싱글 IMC-813(산타) + 커버

     

     

    제가 구매한 전기요는 2022년형 이메텍 뉴 안티 박테리아 순면 전기요 싱글 IMC-813(산타)입니다. 

    이메텍 전기요도 굉장히 상품들이 다양하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저는 최신 상품으로 골라봤어요. 

    언박싱한 상태인데요.

    상자 속에는 전기요 본체와 온도조절계,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기요 커버 (그레이)도 함께 세트로 구성된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전기요 커버도 또 따로 돈을 주고 구매해야 하더라고요. 하지만 세트로 나와 있길래 요걸로 픽 했습니다. 

     

    참고로 전 네이버 라이브쇼핑으로 구매했는데요.

    시간 맞춰서 쇼핑가능한 분들은 라이브 쇼핑 때 구매하시는게 가장 좋은 조건으로 구매하실 수 있는 것 같아요~!

     

    2. 쉽고 간편한 온도조절계

     

    온도조절계는 정말 딱 보고 아~ 하고 이해할 정도로 아주 직관적으로 생겼습니다. 

    온도 조절은 6단계까지 있고요. 시간은 6시간, 9시간, 12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기요를 처음 쓰시는 분들이라면 이 전기요의 온도에 당황하실 수 있어요.

    전기장판 처럼 막 뜨끈뜨끈하지 않거든요. 

    정말 그냥 은은하게 따뜻하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딱 잠들기 좋은 정도?

    하지만 뜨끈함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비추입니다. 

    사실, 저는 이 은은한 따뜻함 때문에 전기요를 구매했어요. 

     

    3. 전기요를 선택한 이유

     

    제 침대의 매트리스가 볼라텍스입니다. 라텍스가 섞여 있는 매트리스인 것이죠.

    사실 라텍스는 열기에 약해서, 전기장판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요. 자칫 화재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겨울에 아무것도 없이 자는 것은 너무 춥잖아요 ㅜ.ㅜ

    전기요는 막 뜨겁기 보다, 은은하다는 점에서 제 침대에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실상은 매트리스 위에 탄탄한 요를 깔고, 그 위에 전기요를 깔고, 그 위에 얇은 담요를 깔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뭔가 복잡스러운데?"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화재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 매트리스와 전기요가 직접 닿지 않도록 했어요. 그리고 온도는 3단계로 해서 자고 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딱 좋은 온도입니다 .

     

    아 그리고! 제가 해외 전기요를 사는데 망설였던 점이 하나 있어요!

    보이로나 이메텍이나 싱글 전기요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요! 싱글 사이즈가 80X150이에요.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장판은 전기요 보다 크거든요. 하지만 직접 구입하고 보니 사이즈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베개 아래로 전기요를 깔아서 사용하니까 저한테는 딱 맞더라고요. (저는 키가 160이 안됩니다.)

    하지만 키가 크신 분들이라면, 조금 짧게 느껴지실도 몰라요. 

     

    4. 보이로 말고 이메텍을 선택한 이유?

     

     

    보이로와 이메텍은 끝까지 계속 고민했던 것 같아요. 

    여러 후기를 살펴보니 보이로 전기요가 자고 일어나면 약간 밀리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잠잘 때 제가 조금 몸을 많이 움직이는 편이라서 저는 이메텍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 이 상품으로 결정했습니다. 

    역시나 자고 일어났을 때 밀리지 않고 제 자리에 잘 있더라고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전기요가 꽤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올 한해 계속 써봐야 어떤지 알겠지만, 지금까지 사용하면서는 만족하고 있어요!

    그리고 전기장판보다는 부피도 작고 갤 수 있고, 세탁할 수도 있더라고요.

    (물론, 세탁은 탈수를 하지 말라는 말에 뭔소린가 싶었지만요.ㅎㅎ)

     

    이상 내돈내산 이메텍 전기요 후기였습니다. 

     

    참고로 현재 이메텍 공식홈에서는 2022년형 이메텍싱글 IMC-813을 139,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쿠팡에서는 2022년형 이메텍싱글 IMC-813을 111,2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홈보다 저렴하죠? 포스팅을 작성하는 기준으로는 쿠팡가가 최저가로 보입니다.)

     

    이메텍 뉴 전기요 싱글 IMC-813, 화이트 산타, 80 x 150 cm

     

    또는 2022년형 이메텍싱글 IMC-813 +전용커버 세트 상품도 판매중이에요.

    가격은 139,000원으로, 공홈보다 훨씬 좋아보이네요! 참고로 공홈에서 전용커버도 24,000원에 판매중입니다. 

    [2022년형] 이메텍 뉴 안티 박테리아 순면 전기요 싱글 IMC-813 (산타)+화이트 면 전용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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