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앤박 레드프로폴리스 앰플 내돈내산 사용후기를 들려드릴게요!
홈쇼핑을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늦은 밤 저의 시선에 홈쇼핑이 들어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차앤박 레드프로폴리스 앰플이었죠. 때마칭 원래 사용하던 아이소이 앰플 똑 떨어진 때였거든요. 그래서 결국 제가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고 말았습니다. 사진 속 앰플은 샘플용으로 온 10ml 앰플이에요. 이거 써보고 별로면 5일안에 환불할 수 있어요.
레드프로폴리스 앰플 답게 정말 앰플 자체도 레드빛이 돌아요. 차앤박 레드프로폴리스는 다른 앰플보다 조금 더 꾸덕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묽은 느낌보다 꾸덕한 느낌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저렇게 붉은 빛 투명한 앰플이 나옵니다.
처음 발랐을 때는 광채가 어마어마 납니다. 물론 앰플을 발랐으니까 당연하겠지만, 레드프로폴리스는 초반 광채가 조금 더 반짝 거리더라고요. 그리고 꾸덕해서인지 몰라도 다른 앰플에 비해서 흡수 속도는 아주 살짝 느린편입니다. 막 신경쓰일정도는 아니었어요.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아이소이 앰플과 크기 비교를 해봤습니다. 아이소이는 20ml이고, 차앤박은 10ml인데요. 그렇게 큰 차이는 안나는 느낌이죠? 무튼 두개의 앰플을 비교해보자면, 아이소이가 조금 더 묽고, 조금 더 유분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차앤박은 꾸덕하면서 유분은 많이 느껴지지 않는 앰플이었어요. 앰플이 모두 흡수되고 나서 느낌 또한 역시나 아이소이가 조금 더 수분감과 유분감이 느껴졌어요. 하지만 차앤박이 막 부족하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차앤박은 조금 더 쫀쫀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 맞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앰플을 지금 몇 달째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양이 많다보니 만족할 만큼 앰플을 충분히 피부에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하지만 한가지 앰플을 오래 쓰다보니, 다른 앰플도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더 열심히 치덕치덕 바르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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