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 공동집필 방식은?

여러분 혹시 tvN<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을 보셨나요?

출처: tvN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오늘은 월간방송작가 11월호의 디렉터스컷에서 

tvN<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연출을 맡으신 박원국pd님의 인터뷰를 토대로

세분 작가님들의 관한 정보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tvN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tvN<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은 총 3명의 작가님들이 공동 집필을 하셨는데요.

바로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 입니다.

 

모두 신인 작가님들로, 검색해봐도 많은 정보가 없는 분들이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월간방송작가의 박원국PD님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된 정보들로 정리했다는 점 미리 밝힙니다. 

 

출처: tvN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1. 박슬기 작가

현직 한의사. 어린시절부터 작가를 꿈꿨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노력해온 사람.

명장면으로 꼽히는 '침통 프러포즈'는 현직 한의사이면서 작가로서 감각을 지속적으로 발현시킨 결과물이었을 거라고 평가한 PD님.

 

2. 최민호 작가

최선을 다해 집필하고, 방송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그 마음이 전해질 정도였다고.

 

3. 이봄 작가

오펜 공모전 출신으로  tvN단막극스테이지<관종>으로 데뷔. 극 중간에 합류.

드라마 방향성을 재빠르게 파악하여 완성도 높은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고. 

 

출처: tvN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4. 공동집필 방식은 어떠했을까?

책임프로듀서의 특별한 주문은?  바로 회차별 스토리 라인 회의! 

(1~12부에 들어갈 에피소드의 주제, 인물의 감정,관계, 핵심 서사 등을 자세하게 계획하는 것)

이를 통해 시즌 1의 전체적인 로드맵을 담은 엑셀파일이 완성됐다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을 작가 모두가 공유!

세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회차를 동시에 집필할 수 있었다.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면서도 대본의 방향이 크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박슬기 작가가 모든 회차의 대본을 디테일하게 수정함으로써 일관된 톤앤매너 완성했다고!

 

 

이 포스팅에 참고한 출처: http://ktrwawebzine.kr/page/vol200/view.php?volNum=vol200&seq=8 

열두 번의 고비 그리고 매 순간의 간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