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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성모병원 셔틀버스, 병문안 면회, 물품전달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진료를 위해 또는 병문안을 위해, 여의도 성모병원에 가셔야 하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포스팅은 2024년 1월 17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이점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여의도 성모병원 셔틀버스 시간표
대방역, 샛강역, 여의도역 등 지하철을 타고 오시는 분들의 경우,
여의도성모병원까지 걸어서 가시는 것은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노약자들의 경우라면 더더욱 걷는 것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거리인데요.
(버스로 환승하시거나, 택시를 타는 방법도 있지만, 셔틀버스도 있어요!!)
다행히 인근 지하철역과 병원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 토요일은 12:40분(여의도역 12시 47분)까지만 운행하며,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여의도성모병원과 5,9호선 여의도역을 오가는 셔틀버스 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의도성모병원과 대방역을 오가는 셔틀버스 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9호선 샛강역에서 하차하시는 분들은 대방역에서 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짧은 다리 하나를 건너가셔야 하는데요. 샛강역에서 조금 걸어내려오시면,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거기서 시내버스로 환승하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셔틀버스 외에 지하철, 버스, 기차 등을 이용해 찾아가는 방법은 아래 '여의도성모병원 찾아가는길'을 누르시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여의도 성모병원 병문안 면회
최근 지인이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한다고 해서 병문안을 가려고했는데요.
면회가 불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봤더지 홈페이지에도 역시나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마스크도 쓰지 않는 요즘이지만, 병원만큼은 여전히 코로나19에 엄격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환자와 함께 상주하는 보호자가 아닌 이상, 퇴원하기 전까지 따로 병실을 방문하는 병문안은 여전히 전면제한되고 있었습니다.
에이 그래도 요즘에는 다른 병원들도 면회 가능하던데~ 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전화로 확인해본 결과 면회는 전면 불가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들을 위해서도 병문안을 제한하는 것은 아주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여의도성모병원 바로가기를 누르시면, 병원 홈페이지로 이동가능합니다.
3. 여의도 성모병원 물품전달 방법
혹시 환자에게 전달할 물품이 있다면 어떻게 하나요? 라고 여의도성모병원에 질문했는데요.
역시 면회는 불가하지만 환자에게 전달해야 하는 물품은 전달이 가능하더라고요!!
입원한 환자에게 전달할 물품이 있을때는 방법은 출입통제관리에 맡기는 것입니다.
이떄 알아야 하는 것은 환자가 입원한 병실호수와 환자의 이름입니다.
이곳에 물품을 맡기면, 해당병동에서 물품을 가져가서 환자에게 전달합니다.
그러나 평일과 토요일, 그리고 시간별로 각각 맡길 수 있는 곳이 다른 만큼 잘 체크하시는게 좋습니다.
1) 5층 출입통제관리
가능시간: 평일 오전8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8시~오후12시
중앙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 출입통제관리에 환자의 호실과 환자의 이름을 말하고 맡겨주세요.
그럼 환자에게 전달됩니다.
2) 2층 정문 안내데스크(출입통제관리)
가능시간: 그 외의 시간
2층 정문에 있는 안내데스크에 가서 환자의 호실과 환자의 이름을 말하고 맡겨주세요.
환자들의 전하는 물품 가운데 귀중품이나 음식은 맡기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4. 여의도 성모병원 입원시 코로나검사
참고로 요즘에도 병원에 입원하려면, 환자와 상주 보호자의 경우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제가 아는 분들은 수술이나 입원 전에 미리 검사를 받고, 그 검사지를 제출하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한 지인분의 경우, 입원당일에 병원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하라고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갑자기 이거 잘못 알아들은거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아주 다행히도 여의도 성모병원에서는 입원전 코로나 검사를 하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 옆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입원 전에 이 곳에서 코로나 검사를 하면 1시간 이내로 검사 결과가 나오고, 음성 검사를 받으면 입원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입원 직전에 검사하는 거라 너 마음이 놓이기도 했고요.
또 다른 곳에 찾아가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비용이 얼마인지는 나중에 정산해봐야 알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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