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하이에나> 김루리 작가의 작품에는 무엇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어제(21일) 첫방송한 SBS<하이에나>는 10.3%의 시청률로 성공적인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사실 저는 <하이에나> 포스터를 보고 와!!! 하며 감탄했었는데요. 도대체 이런 드라마를 쓰신 분이 누굴까 싶어서 찾아봤는데요. 바로바로 김루리 작가님이었습니다. 조금은 낯선 이름이죠? 신인 작가님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럼 오늘은 21일 첫방송한 SBS<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SBS 더 에이스 홈페이지

1. SBS 더에이스 (1부작) 2015년 8월 4일 방송

-연출: 김진근  극본:김루리

-내용: 법이 닿지 않는 무정한 사회에 법이 아닌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변호사에 대한 이야기

-출연진: 이필모. 서민지, 오유나, 지은성 등

 

<say>

김루리 작가님은 2013년 SBS극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드라마판에 입성했습니다. 1015편이라는 어마어마한 작품들 중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죠. 게다가 이 작품은 2015년 8월 4일 <더에이스>라는 이름으로 SBS에서 방송됐습니다. 알고보니 이때에도 법조계 이야기를 쓰셨네요! 어쩌면 김루리 작가님이 법학과나, 법과 관련된 사회경험을 가지고 있으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단순히 저의 추측입니다.ㅎ

 

출처:&nbsp; SBS 하이에나 홈페이지

2. SBS<하이에나> 2020년 2월 21일 첫방송~

-연출: 장태유 극본:김루리

-내용: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잡초 같은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분)와 엘리트 길만 걸어온 화초 같은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의 치열한 대결이 그려진다! 

-출연진: 김혜수, 주지훈 등

 

<say>

SBS<하이에나>는 김루리 작가님의 미니시리즈 입봉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첫회만에 강렬한 캐릭터, 스피디한 전개를 보여주다니요! 김루리 작가님.. 뭔가 대단한 작가님의 탄생을 기대하게 합니다. 특히, 남녀 주인공의 티키타카가 타 드라마와 달리 빠르면서도, 두 사람의 관계를 빠르게 진전시키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오~ 하면서 봤습니다. 특히, 이제껏 보지 못한, 아니 낯선 여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확 높아지더라고요! 이제 1회 방송했는데 벌써부터 다음 드라마가 궁금해집니다. 김루리 작가님은 단막극 <더에이스>에서도 또 미니<하이에나>에서도 변호사를 또 법조계를 다룹니다. 아마도 그쪽과 관련된 많은 경험과 경력력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